캐나다의 이민 초청장 발급에 관한 가짜 뉴스 및 소문

최종 수정일: 6월 14, 2019 | Tags: 캐나다 이민, 캐나다 입국 요건

소개

최근 캐나다가 개별 국가의 이민자들을 초청하여 캐나다에 정착하도록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이민의 일환으로 케냐, 나이지리아, 잠비아, 짐바브웨, 필리핀, 가나 등의 국가에서 100만 명의 이민자를 초청했다는 주장으로 소셜 미디어에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소문을 촉발한 가능한 이유를 요약한 것입니다.

가짜 뉴스가 실제 이미지와 연결됨

최근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캐나다가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만 명의 이민자를 초청했다는 기사와 이야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에는 잠비아 주재 캐나다 고등판무관이 잠비아의 에드가 룽구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과 같은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 특정 이미지는 충분히 사실이지만 캐나다로의 이민자 초청에 관한 관련 이야기는 거짓입니다.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국(IRCC)은 그러한 제안을 한 적이 없으며 그러한 프로그램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비슷한 뉴스 기사에서 캐나다가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와 필리핀에서 이민자를 초청하여 정착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뉴스는 어떻게 퍼졌나요?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이러한 이야기는 2019년 초에 처음 공개된 캐나다의 이민 정책에 근거하여 조작된 것입니다. 이 정책은 3년 동안 100만 명의 이민자를 유치하겠다는 캐나다의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상 국가나 국가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버전은 2019년 4월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팔로워 수가 매우 많은 특정 사용자 계정 덕분에 수천 건의 소셜 미디어 공유를 통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가짜 뉴스 게시물에 달린 댓글 중 일부는 이 이야기의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다른 댓글은 사람들이 캐나다에 와서 정착할 기회를 얻기 위해 캐나다 이민 절차 및 절차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캐나다의 뉴스에 대한 반응

캐나다는 이러한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으며 케냐와 나이지리아의 캐나다 고등판무관실은 허위 사실에 현혹되었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문을 발표하고 그 배후에는 진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 주재 캐나다 고등위원회의 트윗은 캐나다 이민에 관심이 있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피드와 타임라인에 게시된 링크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뿐만 아니라 문자

소셜 미디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캐나다 비자 신청을 보장한다는 문자 메시지도 개인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는 캐나다 ETA 신청 자격이 없기 때문에 개인이 캐나다를 여행하려면 캐나다 비자를 확보해야합니다. 따라서 캐나다 여행 서류를 신속하게 확보 할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희망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CanHCNigeria의 트윗은 일부 캐나다 이민 제안이 너무 좋아 보이면 사실 일 가능성이 높다고 사람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에는 아프리카 국가의 신청을 100% 보장한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자 발급 기관을 대표한다고 주장하는 권한이 없는 대리인이 연락을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허위 접근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기를 조심하고 사기에 속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포되는 정보에 대한 IRCC의 점검

IRCC는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뉴스 기사와 정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허위 정보가 유포되고 있는 것이 명백한 경우, IRCC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국내 이민과 관련된 공식 사실을 신속하게 재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1990년 이후 600만 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하여 자신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삶을 개척했습니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캐나다 거주 신청이 130% 증가했습니다. 필리핀과 나이지리아는 캐나다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의 상위 10개 출신 국가 중 두 곳입니다.

사실

실제로 캐나다가 부분적으로 특정 국가적 문제에 대응하여 이민자를 유치하려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조치의 필요성이 포함되며 국가 출산율 저하 문제도 있습니다. 통제된 이민을 통해 캐나다의 노동 인구를 늘리면 향후 캐나다의 노동력과 경제를 확보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 정부의 향후 3년간 계획은 2019년에 330,800명의 이민자를 캐나다로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341,000명으로 증가하고 2021년에는 다시 3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